📰 다문화장학회, 이영화 신임 서구갑 지회장 취임… 포용과 나눔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도약 예고

“다문화가정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지회로 만들겠습니다”

조성옥 기자.

이영화 대전서구갑 지회장


다문화가정의 교육 지원과 사회 통합을 목표로 활동해온 다문화장학회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11월, 대전 서구갑 지회장으로 이영화 신임 지회장이 공식 취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이영화 지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헌신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취임식에서 그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회의 사명”이라며 “포용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포용의 리더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회 운영

이 지회장은 특히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며 “교육, 문화,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 △부모 대상 한국어·생활교육 △지역 연계 문화교류 행사 △다문화가정 장학금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 복지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이영화 지회장 인터뷰 | “다문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Q1.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오랫동안 다문화가정과 함께해왔고, 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Q2. 다문화장학회의 가장 큰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Q3. 서구갑 지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A. 장학금 외에도 정서적·문화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보완하고 싶습니다.

Q4. 앞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A. 진로 멘토링, 부모 교육, 문화교류 행사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Q5.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A. 학교, 복지기관, 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Q6. 다문화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라 보시나요? A.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소외감입니다. 이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7. 지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요? A. 포용과 실천입니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8. 장학금 지원 외에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A. 심리 상담, 문화 체험,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Q9.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진로 탐색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싶습니다.

Q10. 지회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예산과 인력의 한계입니다. 하지만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Q11.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점점 더 관심과 응원이 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12. 다문화가정 부모님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정기적인 간담회와 상담을 통해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 있습니다.

Q13. 지회장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요? A. 아이들이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입니다.

Q14. 다문화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A. 지역 언론과 협력해 긍정적인 사례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Q15. 지회 운영에서 가장 중시하는 원칙은요? A. 투명성과 공정성입니다. 모든 지원은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Q16. 다문화장학회와 다른 기관과의 차별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교육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Q17. 앞으로의 지회 운영 방향은요? A. 현장 중심, 실천 중심으로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Q18.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Q19.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A. 다문화를 특별하게 보지 말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Q20. 마지막으로, 지회장으로서의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영화 지회장의 취임은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다문화를 어떻게 품고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다. 그의 따뜻한 리더십과 실천 중심의 운영이 서구갑 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